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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비상태 벌어진 中 우한 도로...바이두 로보택시의 대굴욕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4-01 318 Dailymotion

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기술 대기업 바이두가 운영하는 로보택시 `뤄보콰이파오`(蘿卜快跑·아폴로 고)가 집단 고장을 일으켜 도로 한복판에 멈춰섰습니다. <br /> <br />1일 중국 봉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부터 우한 시내 곳곳에서 다수의 로보택시가 갑자기 운행을 멈추며 승객들이 차 내에 고립되는 상황이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한 시민은 "가족과 함께 외출했는데 차가 고가도로 중간에서 갑자기 멈춰 섰다"며 "뒤에 오던 차량이 급하게 피하면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"차 내부에 있는 긴급 구조 버튼을 눌렀지만, 응답이 없었다"며 "주변에 차가 많아 함부로 내리지 못하고 경찰에 신고해 구조됐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소셜미디어에는 도로에 여러 대의 로보택시가 멈춰 서 있는 영상이 확산했으며, 일부 구간에서는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시민은 고속도로에서 차가 멈추면서 차 안에서 1시간 이상 갇혔다가 구조됐다는 내용의 글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출동한 한 경찰관은 "관할 구역에서 100대가량의 로보택시가 동시에 신호가 끊겼다"며 "도로 곳곳에서 승객들이 차에서 내리지 못해 구조작업을 진행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 내부에 있는 긴급 버튼을 누르면 문이 열리지만 주변에 주행하는 차가 많아 승객들이 함부로 하차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전날 오후 8시 57분부터 로보택시가 도로에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며 경찰 출동으로 승객들이 안전하게 하차했고 부상자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업체 측은 시스템 장애로 인한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한에서 운행 중인 뤄보콰이파오는 바이두의 6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완전무인자율주행(L4) 차입니다. <br /> <br />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호출하고 차 내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가격도 5㎞에 8위안(약 1천600원) 수준으로 일반 택시에 비해 저렴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출처ㅣ더우인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0114501427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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